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산하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 이하 ‘공단’)은 10월 1일부터 거주자우선주차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한 감면 혜택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 변화로 다자녀, 저공해 등의 감면 항목이 6가지 늘어났으며 이로 인해 다양한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고객들이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기존에는 다자녀를 비롯한 일부 감면의 경우 공영주차에만 적용되어 거주자우선주차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감면 혜택을 누리지 못했다. 공단은 이러한 부분을 개선하고 많은 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고자 거주자우선주차장 감면 항목을 확대하였으며, 앞으로는 거주자우선주차장에서도 더 많은 고객이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지역 내 우수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우수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감면 혜택이 신규로 도입되었다. 「서울특별시 성동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에 따라 우수자원봉사자증을 소지한 경우 성동구 관내 공영주차장 및 거주자우선주차장 시간주차 이용 시 주차요금을 20% 감면받을 수 있다.
주차시설 감면 혜택을 희망할 경우 사진과 차량번호가 포함된 신규 우수자원봉사자증을 발급받아야 증명이 가능하며 자세한 할인 혜택에 대한 정보는 성동구자원봉사센터 및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주차시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단 김종선 이사장은 “이용 고객들의 주차 편의를 향상시키고,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주시는 우수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작은 보답이자 감사의 의미.”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주차시설 홈페이지(parking.happysd.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 문의사항은 채널톡 및 카카오플러스친구(‘성동도시공단주차장’ 검색 후 친구맺기)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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